취업·창업

[스크랩] 난방절약 뽁뽁이 방풍비닐 하셨나요?

O Chae 2014. 1. 14. 16:55

 

몇 해 전부터 난방절약 상품으로 나와 있는 제품들이 너무나 많은데요..사실 처음엔 이런 제품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의심스러 웠어요.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갈수록 올라가는 난방비... 월급은 그대로 물가는 계속 오르고 ..ㅠ,ㅠ 정말 살아가기가 힘들답니다. 절약 또 절약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3 ‘8월 소비자물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급은 그대로 물가는 계속 폭등”, “물가는 쉬지 않고 오르는 것 같아”, “체감물가는 정말 상당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

 

이런 글들은 매년 듣는 말인거 같아요. 겨울은 더욱 추워지고 아낀다고 따뜻하게 살기도 힘든상황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난방절약 상품이 나오긴 했으나 이것또한 온집안 다하려니 한달 난방이 절반을 차지하는 금액이네요. 그래도 절약하며 춥지않게 지내려고 뽁뽁이와 방풍비닐을 이중으로 했어요. ^^

  

집 나름이겠지만 대부분 오래된 주택이나 빌라..또 요즘은 베란다 확장형으로 집을 넓게 사용하는분들이 많은데 이것또한 외풍이 만만치 않다보니 방풍비닐 하나만으로도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어느정도 잡을수 있답니다. 

 

자~~~저희집 뽁뽁이와 방풍비닐 준비~~ 우선 샷시가 잘 닫힌다해도 아래 위쪽 공간으로 솔솔 들어온답니다. 이런 틈새공간에 붙여주는 문풍지가 있어요. 얇은건 실내용으로 실내에 있는 샷시에 붙여주면 좋답니다. 오른쪽에 옅은 회색은 두껍고 촘촘하고 바람이 정말 못들어오게 생겼어요^^ 이것은 실외용으로 바깥바람을 바로 받아야하는 샷시에 붙이면 좋아요.

 

 

아래 제 두번째 손가락 정도의 틈이 있는게 보이시죠? 이게 문은 다 닫은거에요. 중간에 고리도 다 잠근거구요~ㅜ.ㅜ 전에 사셨던 분이 붙여놓았던 부분을 떼어낸게 저렇게 노랗게 되었어요. 저건 실내용으로 붙이고 오랜시간이 지나 제거하다보니 떨어지질 않아 생긴 자국입니다.ㅜㅜ 샷시에 제일 많이 바람이 타고 들어오는 부분이 위아래쪽이랍니다. 닫고 샷시와 샷시 사이의 중간 즉 잠그는 고리부분의 아래쪽에 손가락은 넣어보셔요..거기서 슝슝..들어오는 바람을 느끼실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 실외용 문풍지 붙이시면 좋다는 말입니다.^^

 

이건 뽁뽁이...일반 뽁뽁이도 잘 붙지만 요즘은 저렴하게 일반보다 저렴하고 단열기능도 갖추고 있는 뽁뽁이가 많이 있답니다. 이제품은 100cm*100m 주문인데 만원정도로 저렴하답니다.

 

창문이 이중이더라도 창문에 손을 대면 창문에 찬기가 심하죠? 여기서 집안의 온기를 뺐기는 느낌이라 저는 기왕 할꺼면 샷시에 문풍지를 바르고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였답니다. 또 아래보시면 그위에 한번더 바람을 잡아줄 방풍비닐을 한번더 붙여 주었어요. 

 

뽁뽁이는 붙이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요.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리고 뽁뽁이의 매끈한 부분을 그냥 붙여주고 남는 부분을 칼로 잘라주면 된답니다. 저희 집 거실 창문 뽁뽁이로 전부 붙인모습이에요. 사실 밖이 안보이니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긴했어요. 답답해서 눈오는 것도 못보고 하지말까 생각도 하다 그냥 몇개월만 버티지뭐 하고 붙여 두었는데 하루이틀 좀 이상하더니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밖에서 안이 안보이니 건너편 집이나 밖에서 안이 안보여 커튼을 치지 않아도 되니까요..ㅋㅋ 고층에 살고계신분은 그런 생각이 안드실테지만..

 

뽁뽁이 위에 방풍비닐을 또 붙였어요. 방풍비닐이 정말 얇고 잘 찢어지고 이거 제대로 되겠어? 했는데 이거이거 효과 있어요. 밖에서 솔솔 들어오는 바람.. 어느정도 잡아주는거 같아요. 작년에 같이 들어있는 양면테이프로 했다가 뜯어내면서 아까웠는데 이번에 아에 붙일때 벨크로로 전부 했어요. 내년에도 붙이려고 이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방풍비닐을 붙이다보면 팽팽하게 예쁘게 붙이기 힘들어요. 요 제품은 특수비닐이라 드라이어로 열처리시 투명하게 펴진답니다. ^^  

 

 

 

드라이어를 댄 부분은 우글우글 거리지 않고 팽팽하게 투명해지는거 보이세요.? 저 이거 처음 할 때 완전 신기 했거든요~~^^  전부 다 했답니다. 팽팽해진거 보이세요. 다하고 나면 안붙인거 같답니다. 뽁뽁이가 답답해서 하기 싫다면 외풍차반 비닐만 이라도 붙여보세요. 확실이 효과 있어요^^ 저 꼭 이회사 직원이나 판매자 같아보이나요?ㅋㅋㅋㅋㅋ 전 그냥 평범한 아이엄마이자 최근 직장맘등극???

 

환기를 시키고 싶다면 벨크로로 전체를 다해서 그런지 띠었다 붙였다하며 환기도 하고 다음해에 또 사용할수 있어서 일석이조에요. 

 

방비 줄었냐구요? 사실 이번달 나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정~~~~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에요.. 낮엔 거의 집에 사람이 없어서 나가기전 벨크로를 살짝 띠어서 문을 살짝열어서 환기를 시킨다고 보일러도 끄고 나가요. 9-6(보일러 꺼져있는시간) 들어와서는 바로 보일러는 켜고 열려있던 문들을 다 닫아요.

 

금방 따뜻해지고 한번 보일러가 돌아가고 나면 안에 온도가 잘 안떨어져서 그런지 보일러가 거의 안돌아요.아침에 일어나면 하기전보다 확실히 따뜻하구요.

 

들어오는 바람을 원천봉쇄해서 바람을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바람이 통하게 해  환기도 중요하다는걸 잊지마셔요. 겨울엔  각종 세균을 만들기 좋으니까요.^^ (따뜻한실내+가습기사용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건강을 지키세요.^^ 

 

**내용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12515282332667&type=1 

여행상자 5기 통신원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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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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