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취업노하우는 무엇일까? |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 통해 ‘취업길라잡이’ 서비스 |
“증권회사는 제조업과 달리 오로지 '사람'만이 회사의 자산이며 금융업 중에서도 업황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지원자임을 어필하신다면 스펙이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면접전형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너무 튀어서도 안 되고 또한 조용하거나 소극적인 듯 해보이면 합격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회사들이 그렇듯, 은행 또한 다양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역동적인 지원자도 필요하지만 묵묵히
자기역할을 해내면서 팀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사람도 꼭 있어야 합니다.”
국가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 진로정보 웹진 ‘커리어엔진’,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채용시장 동향이나 취업정보, 전형별 준비 방법 등 구직에 필요한 정보들을 주제별로 엮었다. 취업 길라잡이서비스는 기업채용동향과 채용특성, 기업정보 및 채용박람회 정보 등을 제공하는 ‘최근 채용동향과 채용정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취업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직무중심채용 전형별 대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붙임 그림 1 참조> ‘최근 채용동향과 채용정보’에서는 <채용동향 이해하기>, <강소기업 채용정보>, <업종별 채용특성>,
<기업 인사담당자를 만나다> 등을 볼 수 있다. ‧ 제일기획의 인사담당자는 “광고업은 다른 분야보다 '설득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본인의 이야기를 얼마나 공감있게 전달하느냐도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 한국갤럽의 인사담당자는 “여론조사는 단순히 수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여러 현상을 관찰하고 연관 해석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한 분야만 좁고 깊게 파고드는 사람보다는 사람과 사회에 대해 폭넓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 조사회사에 더 적합한 인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직무중심 채용 전형별 대비 전략’에서는 직업과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공공기관·공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CS기반의 전형별 준비방법을 소개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입사지원서 질문들이 구직자의 어떤 역량을 평가하는지 알려주고, 필기전형에 나올 수 있는 예시문항을 제공한다. 경험면접이나 토론 면접 등 과거와 달라진 최근 면접방식을 분석해 합격 노하우를 알려주는 <면접전형>코너도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취업길라잡이를 활용하면 구직자들이 최신 취업정보 및 전형별 준비 자료들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다”며 “채용시장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통해 더 전략적인 취업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길라잡이 서비스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http://www.keis.or.kr) 위쪽에 있는 ‘취업길라잡이’ 클릭하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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