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금융맨들의 현주소 [사라진 금융맨들은 지금] 정모 씨(50)는 1년 만에 월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 지난해만 해도 서울 여의도 증권사의 부장으로 한 달 1000만 원이 넘는 월급봉투를 손에 쥐었다. 작년 말 회사에서 ‘비(非)자발적 희망퇴직’을 한 뒤 지금은 보험설계사 일을 하며 월 100여만 원을 벌고 있다. .. 전직지원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