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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사전에 등재 직업총수 - 1만 2,145개

O Chae 2015. 2. 24. 08:01

한국직업사전, 입체(3D)프린터개발자 등 새 직업 26개 등재
한국직업사전 등재된 우리나라 총 직업 수는 1만1,440개

입체(3D)프린터개발자, 빅데이터전문가, 스마트헬스케어기기개발자 등 26개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직업사전>을 발간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14년 직업세계 조사를 통해 기술의 발달과 사회변화 등으로 새롭게 직업의 위치에 오른 2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 DB에 신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8년 말 현재 <한국직업사전>에 직업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총 직업 수는 1만2,145개가 됐다. 26개 직업의 상세 정보는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고, 4월부터는 데이터베이스 검색도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직업사전>에서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은 직업들은 △기술의 발달 △부문 간 융복합에 따른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등장 △사회변화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직업세계에 새롭게 등장하거나 직업적으로 정착된 것이다.

새로 등재된 직업 중 입체(3D)프린터개발자는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을 만드는 기계를 연구․개발한다.

스마트헬스케어개발자는 모바일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에 사용되는 액세서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연구․개발한다.

엔(N)스크린서비스개발자는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PC, 스마트TV,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정보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한다.

빅데이터전문가는 대량의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를 생산․제공한다.

기업컨시어지는 기업 임직원에게 업무와 생활에 필요한 개인비서 서비스를 하며,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사무실이나 가정의 물건 등을 정리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와 함께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기획자, 디지털광고게시판기획자,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 온라인평판관리원, 정밀농업기술자, 협동조합코디네이터, 연구기획평가사, 연구장비전문가, 산림치유지도사, 소셜미디어전문가, 수의사보조원, 생활코치, 이혼상담사, 임신출산육아코치, 민간조사원, 영유아안전장치설치원, 온실가스관리컨설턴트, 연구실안전전문가, 홀로그램전문가가 <한국직업사전>에 정식 직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 2011년 직업사전에 등재된 직업수는 11,655개 이었으나,2015년 직업사전에는 11,440개임

 직업등재요건에 미달한 직업은 제외하고 신규 26개직업이 추가 되었다.

 

2.23 한국직업사전에 26개 직업 신규 등재(고용정보원)[1].pdf



2.23 한국직업사전에 26개 직업 신규 등재(고용정보원)[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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