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사상 최악 - 헛구호에 그친 “청년일자리 창출”
2016.1.13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고용동향에 의하면
▣ 2015년 고용률은 60.3%로 전년대비 0.1%p 상승 -> 박대통령 공약 ‘ 고용률 70%’의 임기 내 실현은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o 취업자는 25,936천명으로 전년대비 337천명(1.3%) 증가
취업자 증가폭 추이(단위 : 명)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취업자 | 41만5000 | 43만7000 | 38만6000 | 53만3000 | 33만7000 |
(자료 : 통계청)
▣ 실업률은 3.6%로 전년대비 0.1%p 상승
o 실업자는 976천명으로 전년대비 40천명(4.2%) 증가
o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2%로 전년대비 0.2%p 상승->청년 구직자10중 1명가량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실업자로 지냈다는 뜻이다.
2012년7.5%였던 청년실업률은 2013년 8.0%로 오른 뒤 3년 내내 증가했다. 청년실업률9.2%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 실업자 수는 2015년 39만 7000명으로 1년 전 보다 1만2000명 증가했다. 2012년
31만3000명과 비교하면 3년 새 8만 4000명이 늘어났다. 청년 실업률이 놓아진 것은 대학에 남거나 공무원 및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던 ‘바경제활동인구’가 일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이다.
연간 실업률 추이(단위 : %)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청년실업률 | 7.6 | 7.5 | 8.0 | 9.0 | 9.2 |
전체실업률 | 3.4 | 3.2 | 3.1 | 3.5 | 3.6 |
(자료 : 통계청)
정부가 지난해 청년희망펀드, 청년희망 예산,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등 청년일자리정책을 쏟아냈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한계가 있었다.
▣ 경제활동참가율 62.6%로 전년대비 0.2%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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