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청년실업률 9.2% 사상 최악

O Chae 2016. 1. 14. 07:42

 

년실업률 사상 최악 - 헛구호에 그친 “청년일자리 창출”

2016.1.13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고용동향에 의하면

▣ 2015년 고용률은 60.3%로 전년대비 0.1%p 상승 -> 박대통령 공약 ‘ 고용률 70%’의 임기 내 실현은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o 취업자는 25,936천명으로 전년대비 337천명(1.3%) 증가

취업자 증가폭 추이(단위 : 명)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취업자

41만5000

43만7000

38만6000

53만3000

33만7000

 

(자료 : 통계청)

▣ 실업률은 3.6%로 전년대비 0.1%p 상승

o 실업자는 976천명으로 전년대비 40천명(4.2%) 증가

o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2%로 전년대비 0.2%p 상승->청년 구직자10중 1명가량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실업자로 지냈다는 뜻이다.

2012년7.5%였던 청년실업률은 2013년 8.0%로 오른 뒤 3년 내내 증가했다. 청년실업률9.2%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 실업자 수는 2015년 39만 7000명으로 1년 전 보다 1만2000명 증가했다. 2012년

31만3000명과 비교하면 3년 새 8만 4000명이 늘어났다. 청년 실업률이 놓아진 것은 대학에 남거나 공무원 및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던 ‘바경제활동인구’가 일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이다.

연간 실업률 추이(단위 : %)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청년실업률

7.6

7.5

8.0

9.0

9.2

전체실업률

3.4

3.2

3.1

3.5

3.6

 

(자료 : 통계청)

정부가 지난해 청년희망펀드, 청년희망 예산,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등 청년일자리정책을 쏟아냈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한계가 있었다.

▣ 경제활동참가율 62.6%로 전년대비 0.2%p 상승

 

 

통계청 2016.13.hwp

 

통계청 2016.13.hwp
2.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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