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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과학자

O Chae 2016. 5. 17. 14:49

데이터과학자

 

빅데이터란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되는 주기가 짧으면서도 형태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온라인 쇼핑몰을 하면서 특정 쇼핑몰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어느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지, 어디에서 접속했는 지 등의 데이터역시 빅데이터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사용자들이 남기게 되는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양도 많아지고 있다. 이 데이터들은 사용자들의 관심사 또는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과학자란?

대량의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해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를 이야기에 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람을 말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과학자는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 생산과 마케팅분석, 사기 방지, 보안 등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구직전문 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com]는 올해 최고유망직종으로 데이터과학자를 꼽았으며, 데이터과학자의 평균 기본연봉이 116840달러(14108만원)이라 발표했다. 최근 국내외 대학에서는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의 노력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의 활용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마케팅이다. 우리가 접속한 사이트에 뜬 광고가 최근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과 연관된 것이라면, 이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구글애드의 경우 최근에 검색한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를 선별하여 보여준다. 노트북을 검색한 적이 있다면 노트북에 관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 유튜브에서는 사용자가 최근에 즐겨본 영상목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좋아할 만의 채널을 모아 맞춤 저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과학자 인력 부족

2015데이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베이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인력은 약9,800, 이 가운데 데이터 과학자와 같이 고급인력은 1%미만인 919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흥원은 데이터 과하자 인력이 현재보다 82.4%가량 더 필요하며, 앞으로 데이터 과학자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

데이터 과학자는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는 데이터처리(Data Management)분석에 필요한 모형을 만들고 결과를 도출하는 분석능력(Analytics Modeling), 해당 업종에 대한 Business Analysis) 등의 핵심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의사소통능력,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능력, 전문성, 협업, 리더십, 창의력, 호기심 등이 요구된다.(‘내일’ 2016.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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