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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선정 제3차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직업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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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신직업 발굴·육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12.23(금)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금년에도 해외사례와의 비교·분석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총 10개의 신직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육성계획을 마련하였다. (민간 자생적 창출 신직업) 할랄전문가, 스마트팜구축가, 사물인터넷전문가, 핀테크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등 5개 신직업을 발굴하였다. 한편, 앞으로 신직업 발굴·육성은 정부주도 보다는 민간시장에서 인력수요가 있는 양질의 신직업을 중점 발굴하여 자생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에 발굴된 신직업에 대하여 일자리 창출 연계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을 중심으로 육성방안 재검토 및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금년 11월에 새로 구성한 ‘민관합동 신직업 위원회’를 통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산업변화, 산업 인력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민간 직업·산업 협회,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3년에 구성되었던 신직업 발굴·도입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활용하여 체계적 논의를 통해 부처 간 이견조정을 보다 원활하게 이끌어낼 것이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신직업 발굴·육성을 통해 향후 4차 산업 혁명 등에 따라 예상되는 노동시장과 산업수요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향후에도 급변하는 산업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신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강화하여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구체적인 내용은 별첨 파일을 참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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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신직업 발굴 육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청년고용기획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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