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대기업임원인사 - 세대교체, 여성, 융합형,
삼성을 제외한 국내 주요 기업의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인사의 키워드는 단연 ‘세대교체’였다. LG, 한화 등 주요 그룹의 3, 4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신사업 및 조직문화 혁신에 힘이 실렸고, 이에 맞춰 젊은 최고경영자(CEO)도 대거 등장했다. 여성 및 융합형 임원의 등장도 두드러졌다.
30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020년을 맞는 주요 대기업 임원 인사의 특징을 ‘윈디(WINDY)’라는 키워드로 정리했다. △여성 임원 강세(Woman) △융합형 임원 선호(Intercross) △인사 폭 최소화(Narrow) △임원 수 감축(Decrease) △젊은 임원으로의 세대교체(Young)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종합하면 세대교체의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는 의미다.
올해 국내 100대 기업 중 1980년대생 임원 수는 남녀 통틀어 0.4%에 불과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LG그룹은 30대 여성 임원 3명을 탄생시켰다.(동아일보2019.12.3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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