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음악을 전문적으로 선곡해주는 직업이 바로 ‘음악코디네이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주는 사람이다.
음악코디네이터는 ‘선곡’이라는 단어 아래 포함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이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선곡해주는 음악작가가 되기도 하고 홈쇼핑의 배경음악을 알맞게 찾아주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 직업이 특정 분야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뢰에 맞는 음악을 골라주면 그 분야가 바로 음악코디네이터의 활동분야가 되는 것입니다.
정해진 활동 범위가 없기 때문에, 보통 프리랜서로 음악 관련 업계에 종사하면서 그 일을 겸하게 됩니다.
아직 음악 업계가 세분화되지 않아 음악코디네이터가 하는 일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음악을 선곡해 주는 것이 독립적인 직업 영역으로 분리됐을 때, 무궁무진한 분야에서 음악코디네이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 직업명으로 등재될 만큰 해당 종사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되는 길, 직업전망, 종사자의 보수 등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직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재실업률 21.2% (0) | 2011.10.27 |
---|---|
'사실상 실업자' 310만명 넘는다 (0) | 2011.10.20 |
근골계 질환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0) | 2011.09.29 |
고용추세지수 (0) | 2011.09.20 |
2011년 하반기부터 변경되는 '내일배움카드제' (0) | 20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