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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2.4년 - 10년새 4.4년 늘었다.

O Chae 2015. 12. 4. 20:28

2015.12.3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4년 출생아 기대수명 82.4년 - 10년새 4.4년 늘었다.

  201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전체 82.4년으로 전년대비 0.5년 증가하였고

남자 79.0년, 여자 85.5년으로 여자의 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길었다.

- 2013년 대비 남자 0.5년, 여자 0.4년 기대 수명이 증가.

- 2004년 대비 남자 4.5년, 여자 4.1년 기대 수명이 증가.

- 1970년 대비 남자 20.3년, 여자 19.9년 기대 수명이 증가.

 ○ 2014년 65세 남자는 향후 18.3년, 여자는 22.8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4년 남자 출생아의 56.8%, 여자 출생아의 77.9%는 향후 80세까지 생존하고

○ 국제개발협력기구(OECD)회원국 간 기대수명 비교 시 우리나라 남자는 17위, 여자는 4위이다.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장수국’은 남자의 경우 스위스(80.7년)였고,  여자는 일본(86.6년)이었다.

암으로 숨질 확률은 상승

암으로 사망 확률은 남자 28.4%와 여자 16.9%이고. 암이 제거된다면 남자 4.8년 여자 2.8년 기대수명이 증가한다. 1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증가한 반면,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감소하였다. (남자 -4.7%p, 여자 -5.3%p).

 

대도시의 기대수명이 높아

     지역별로 보면 대도시의 기대수명이 높았다. 2014년 시도별 남녀 전체 기대수명은 서울(83.6년)과 경기(82.9년)가 높고, 울산(81.3년)과 강원(81.4년)이 낮아 시도 간 차이는 최대 2.4년이고

남자의 기대수명은 서울(80.6년)과 경기(79.7년)가 높고 전남(77.5년)과 강원(77.6년)이 낮으며, 여자의 기대수명은 제주(86.4년)와 서울(86.3년)이 높고 울산(83.6년)이 낮았다.

2014년 출생아 기대수명중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 남자 64.9년 여자 65.9년

     2014년 출생아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픈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남자 64.9년, 여자 65.9년이며,

2014년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대여명(주관적 건강평가 기대수명)은 남자 67.9년, 여자 67.7년으로 남자가 0.2년 더 길었다.

자료 :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kr) 참조